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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야아트미니스트리, 교친다와 업무협약 체결

복음전파와 한국교회 섬김 위한 장기적 파트너십 구축

2025-04-08 13:10 (화)

광야아트미니스트리(대표 김관영, 이하 광야)와 기독교 콘텐츠 플랫폼 교회친구 다모여(대표 황예찬, 이하 교친다)가 복음적 문화예술 콘텐츠 확산과 다음 세대와의 소통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4월3일 광야아트센터에서 열렸으며, 양 단체는 복음 전파와 한국교회 섬김을 위한 장기적 파트너십 구축에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은 문화예술을 통해 복음을 전하고, 한국교회와 다음 세대 간의 건강한 소통을 도모하고자 하는 공통된 비전을 바탕으로 체결됐다. 양 단체는 단기 협력에 그치지 않고, 장기적이고 전략적인 협업을 통해 기독 문화예술 생태계 확장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함께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교친다는 앞으로 광야의 복음 뮤지컬 등 문화예술 사역의 광고 및 판매 업무를 적극 지원하며 지속 가능한 협력 모델의 기반을 함께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양 단체는 기독 문화예술 인재를 공동으로 발굴 및 양성하고, 이를 통해 크리스천 라이프스타일 문화 형성 및 한국교회의 연합과 복음적 성장에 기여한다는 전략이다.

광야의 김관영 대표는 “이번 협약은 단순한 사역 협력이 아니라, 다음 세대를 향한 선교적 열정과 사명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연합의 출발점”이라며 “교친다와의 협약을 통해 광야의 콘텐츠가 더 많은 성도와 교회에 전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교친다의 황예찬 대표는 “모든 다음 세대 사역과 문화 사역의 귀감이 되는 선배 미니스트리인 광야와 함께할 수 있는 것 자체가 영광이자 배울점”이라며 “이번 광야와의 협약이 문화 콘텐츠 확산을 넘어, 두 단체가 더 넓은 의미에서 한국교회를 섬기게 되는 초석이 될 것을 확신한다”고 전했다.

이번 업무 협약을 계기로 광야와 교친다는 문화예술 기반의 복음 사역이 더욱 활발히 전개될 수 있도록 협력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광야아트미니스트리는 ‘모든 사람이 보게 될 말씀의 영광’(사 40:5)을 사명으로 받은 문화예술 선교단체다. 기독뮤지컬을 상설 공연하는 <광야아트센터>, 다음 세대 나실인을 세우는 뮤지컬 전문 대안학교 <광야뮤지컬캠프>, 한국교회 문화사역자(교역자)를 양성하는 <총신광야 뮤지컬 아카데미>, 한국교회 쉼터 사역인 <카페 물러남> 사역을 감당하고 있다. 아울러 <사단법인 문화감각>을 통해 넌 크리스천을 대상으로 하는 문화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교회친구다모여는 ‘지금세대 기독교 문화의 재건을 꿈꾼다’는 슬로건과 함께 소셜미디어 안에서의 전도와 선교, 건강한 크리스천 라이프스타일 제시를 주 사역으로 삼는 한국교회 최대 소셜미디어 채널 그룹이다.

소셜미디어 이외 <한국교회 오픈채팅방 운영>, <송구영신예배 말씀뽑기 웹 어플리케이션 개발>, <메시지 콘서트>, <예수님과 함께한 마지막 7일 전시회>, <목회자 전문 매거진 인사이트 딜리버리> 등 온오프라인을 망라하는 다양한 사역을 통해 한국교회의 지금 세대를 섬기고 있다.

출처 : 컵뉴스(http://www.cupnews.kr)